[충남일보 전현민 기자] 계룡시는 19일 개청 18주년을 맞는다.2003년 개청 이래 많은 발전을 거듭한 계룡시는 ‘민군 화합 행복도시 국방 수도 계룡’ 완성을 위해 더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.계룡시 인구는 8월 말 기준 4만3000여명으로 이중 절반가량이 군인과 군인 가족이다. 인구는 적지만 도내에서 젊은 층의 비율이 가장 높아 생동감이 넘치는 도시다.또한 상하수도 보급률과 도로포장률이 도내 최고 수준이고 계룡 IC, KTX 계룡역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. 범죄와 교통사고 사망률도 도내 최저 수준으로 전국에
[충남일보 최춘식 기자] 계룡시가 1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(2번, 3번) 발생했다고 밝혔다.지난 2월 21일 시를 방문한 타 지역 거주자의 코로나19 확진 이후 117일 만에 지역 내 첫 감염이 발생했다.이에 시는 17일 오전 최홍묵 시장 주재로 긴급 방역대책 회의를 갖고 지역 내 추가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태세를 강화했다.2번, 3번 확진자는 계룡시 금암동에 거주하는 60대 부부로, 2번 확진자인 남편은 15일경 발열, 두통, 오한 등 증세가 있어 16일 오전 계룡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결과 코